오늘은 “피아트 역사” 두번째 포스팅 , FCA 출범 이후 역사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FCA 그룹이 피아트를 인수한 후의 여정은 고난과 역경으로 가득찹니다. 회사의 자금난과 다양한 인수 시도, 브랜드의 방향 조정 등 다양한 이슈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속에서도 브랜드의 변화와 노력, 그리고 미래를 향한 전략이 엿보이는 시점이기도 합니다.
파아트 역사 / FCA 출범 이후
FCA 그룹의 어려움과 자금난
FCA 그룹은 크라이슬러를 인수한 후 피아트를 포함한 대부분의 브랜드가 심각한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피아트의 수익 부진과 페라리의 주식 매각 등으로 현금 부족 상태가 심각하며, GM의 인수 요청도 거부 되었습니다. 다양한 인수 후보가 나오고 있으나 회사 자체의 회생이 어려워 보입니다.
다양한 인수 후보와 시도
FCA 그룹은 중국 장성기차와의 거래 시도, 현대자동차와의 합병설, GM에 대한 인수 요청 등 다양한 시도를 했지만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일부 브랜드의 매각 및 분사 등을 통해 자금 조달에 나서고 있으며, 피아트 브랜드의 방향 조정 및 특정 모델 정리 등을 시행 중 입니다.
FCA 그룹의 변화와 전망
FCA 그룹은 본사 위치와 주식 상장 등의 변화를 통해 미국 중심의 회사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회사 내의 부채 감축에 주력하며, 2018년에는 미국에서의 판매고 상승으로 재정적으로 어느 정도 버티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어려운 상황에서 피아트 브랜드의 특정 모델에 대한 편견이 나타나고 있으며, 기술 투자와 전기차 전환 등을 통해 회사의 재도약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피아트의 미래 전략과 신차 계획
피아트는 2022년까지 디젤 라인업 폐지 및 전기차 플랫폼 개발 등의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르노 합병 시도가 무산되고 PSA 그룹과 합병되었다. 현재는 중형 전기차에도 집중하며, 판매량은 유럽에서 하락하고 있지만 브라질 시장에서는 여전히 중요한 위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3년에는 신모델 2종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마치며
FCA 그룹과 피아트 역사 를 함께 살펴보면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브랜드는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피아트의 전기차 전환과 다양한 시도들은 브랜드의 미래를 기대하게 합니다. 앞으로도 흥미로운 자동차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