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푸조 역사” 두번째 이야기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첫번째 이야기에서는 푸조의 초기 역사에 대해 이야기 했다면, 두번째 이야기에서는 푸조가 대한민국의 자동차 시장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어떤 변화와 도전을 이끌어내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푸조가 대한민국에서 차지하는 특별한 시장에 초점을 맞추어 봐주시면 되십니다. 그럼 함께 이야기속으로 들어가보시죠!
푸조 역사 / 첫번째 이야기
신뢰성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세계적으로 알려진 “푸조 역사”를 함께한 첫번째 이야기. 푸조는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자동차 산업에 미치는 영향력을 계속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푸조의 뛰어난 차량과 기술적 혁신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자동차 열정을 공유한 내용입니다.
푸조 역사 / 두번째 이야기
604의 한국 진출과 후륜구동 대형 세단 시대 (1979-1981)
1979년부터 1981년까지 기아자동차를 통해 후륜구동 대형 세단 604가 라이선스 생산되었습니다. 그러나 높은 가격과 외환 위기 등으로 극소수만이 소유하게 되었던 이 차는 1981년에 라이선스 생산이 중지되었습니다.
1990년대의 동부산업과 후퇴 (1990s)
1990년대에는 동부산업을 통해 다양한 모델이 소개되었지만, 1997년 외환 위기를 맞아 철수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구형 코란도와 쌍용 코란도 훼미리에 디젤 엔진을 공급하며 차량 다양성을 확보했습니다.
새로운 시작과 디젤 엔진의 부상 (2003-2005)
2003년에 한불모터스가 딜러 계약을 맺고, 206CC부터 시작하여 디젤 승용차의 판매가 허용되면서 푸조는 성장을 시작했습니다. 특히 HDi 커먼레일 디젤 엔진을 강조하며 대한민국 시장에서 일정한 인지도를 확보했고, 수입차 중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회사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오픈카와 수동변속기 모델의 인기 (2005-2015)
푸조는 비교적 저렴한 오픈카를 선보이면서 대중들의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수동변속기 모델도 많은 판매를 기록하며 특히 RCZ 다이나미끄, 206RC, 207RC 등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도전과 퇴조 (2015-2022)
2015년에 나온 2008은 성공을 거두었지만, 최근에는 독일차 브랜드와 볼보의 유행에 밀려 판매량이 감소했습니다. A/S 악명 문제와 환경규제에 대한 비판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으며, 2022년부터는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지프를 수입하며 푸조 브랜드 딜러를 맡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전환과 가솔린 파워트레인의 복귀 (2022부터)
2022년 2월 28일을 기해 한불모터스와의 국내 딜러 계약이 종료되었고, 스텔란티스코리아가 푸조 브랜드의 딜러를 맡게 되었습니다. 2020년부터는 EV 모델도 도입하며 새로운 전환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2년부터는 가솔린 파워트레인을 통해 다양성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글을 마치며
푸조의 다양한 모델과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대한민국 자동차 시장애서 어떻게 자리를 잡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푸조는 고객들에게 더 나은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며, 이에 따라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여러분과의 자동차 이야기가 항상 풍성하고 의미 있는 시간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흥미로운 자동차 이야기로 찹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