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은 “토요타의 역사” 에 대해 흥미롭게 이야기를 풀어가려고 합니다.
토요타가 어떻게 창업을 하게 됐고 경영 위기의 극복과 대기업의 복지에 대해서 어떻게 되어있는지 깊게 들어가 보려고 합니다.
토요타의 역사를 첫번째 이야기와 두번째 이야기로 나눠서 설명 드릴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주시고,
즐거운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토요타의 역사 / 첫번째 이야기
창업과 회사 명칭 변경
1933년 9월 1일, 토요다 사키치가 길벗의 정신으로 자동방직기 제작소를 창업하였습니다. 이는 당시 일본의 진흥되지 않은 자동차 산업에 도전하는 시작이었습니다. 그 후 1937년에는 토요다 자동차생산 사업부가 법인으로 독립했습니다.
회사 명칭의 변화는 창업자의 성씨 ‘토요다’에서 ‘토요타’로 변경된 사건으로, 이는 주로 일본어 발음의 어감을 고려한 결정이었습니다. 특히, 토요다 사키치의 이름을 서양인들이 더 쉽게 발음할 수 있도록 ‘TOYOTA’가 ‘TOYODA’보다 발음이 편리하다고 판단되어, 1936년에는 ‘토요타’로의 공식적인 명칭 변경이 이루어졌습니다.
경영위기와 원한의 기반
1949년, 일본이 닷지라인 불황에 빠진 상황에서 토요타는 심각한 경영위기에 직면했습니다. 이때 스미토모은행과 카와사키제철은 토요타의 채무상환 및 대금지불 요청에 거절하여 기업의 부도 위기를 초래했습니다. 특히, 스미토모은행은 칼같이 채무를 회수하면서 회사의 어려움을 심화시켰습니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 창업자 토요다 키이치로가 급사하며 회사는 망하게 될 뻔했습니다.
토요타는 이 위기를 극복하면서 스미토모은행과 카와사키제철에 대한 원한을 품었습니다. 그로부터 50년 이상 동안 이 두 기업과의 거래를 철저히 회피하였고, 2000년대 초반에야 다시 이들과의 거래를 재개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토요타가 경영상 파트너를 선택하고 거래 파트너십을 구축할 때 신중함을 유도하게 되었습니다.
혁신과 글로벌 성공
1930년대, 토요타는 미국에서 배척받았던 품질관리론을 도입하며 혁신적인 전략을 추진했습니다. 특히, 에드워즈 데밍의 품질관리론을 수용하여 제조 과정의 품질을 높이고 효율성을 증대시켰습니다.
1970년대의 석유 파동 이후, 토요타는 연비와 내구성에 중점을 두는 차량 생산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소비자들에게 경제적이면서도 신뢰성 있는 자동차 이미지를 구축하였고, 이는 전 세계적으로 판매량을 급증시키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2008년에는 역사상 처음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자동차를 판매하는 1위 기업이 되어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의 성공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는 토요타가 지속적인 혁신과 고객 중심의 가치 제공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 결과로 해석됩니다.
리콜 사태와 회복
2010년, 토요타는 역사상 최악의 리콜 사태에 직면했습니다. 수백만 대의 차량에서 발생한 안전 문제로 인해 이미지가 크게 훼손되었고, 소비자들의 불신이 증폭되었습니다. 그러나 토요타는 이 위기를 안전과 품질에 대한 강력한 대책으로 극복하였습니다.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대규모 리콜 조치를 통해 문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이러한 투자와 노력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회복하려고 했습니다. 안전 문제에 대한 투명한 정보 제공과 소통을 강화하여 고객들과의 신뢰를 쌓아가았습니다.
이 노력과 효과적인 대처로 2012년에는 다시 세계 1위 자동차 기업으로 복귀하였습니다. 리콜 사태로 인한 위기 속에서도 토요타의 강력한 브랜드 가치와 긍정적인 이미지는 회복되어, 기업의 탄탄한 신뢰를 보여주었습니다.
재택근무 혁명과 제휴
2016년, 토요타는 경력직 여성들의 육아 및 부양 문제로 인한 퇴직률을 낮추기 위한 재택근무 혁명을 선언했습니다. 주 2시간만 회사에 출근하면 되는 혁신적인 근무제도를 도입하여 직원들의 일·생활 균형을 높이고 여성 인력의 이탈을 예방하려는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이는 경영 전문가들에게 파격적인 경영 실험이라고 평가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2023년에는 이데미츠와 협력하여 대량생산 가능한 고체 배터리를 개발하고, 이를 2027년부터 2028년에 출시될 예정인 전기차에 적용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배터리는 완충 시 주행거리 1,000km에 DC 급속충전기로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데 10분 소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4년부터는 토요타, 히노, 이스즈가 힘을 합쳐서 전기버스를 생산하고 이로써 지속가능한 교통수단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는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에서의 토요타의 미래 지향적인 전략의 일환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마치며
일본 차량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토요타의 역사”를 함께 탐험해본 시간이었습니다.
토요타는 심각한 경영위기에 직면을 직면 했었지만 어려운 상황을 현명한 방법으로 극복을해,
이 브랜드를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로 만들어낸 계기가 됐습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토요타의 역사 두번째 이야기를 살펴보며, 토요타가 논란 및 사건을 역사속에서 어떻게 헤쳐갔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도 더욱 풍성하게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